[미디어펜=석명 기자] 송혜교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를 오는 12월 방송에서 볼 수 있을까. tvN 측이 편성과 관련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일간스포츠는 송혜교 박보검이 주연으로 확정된 드라마 '남자친구'가 tvN 수목극으로 편성돼 12월 첫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에 '남자친구' 방송 편성에 대한 관심이 치솟자 tvN 측은 이날 "드라마 '남자친구' 관련 편성을 협의 중이다.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평범한 남자를 통해, 부와 명예를 버리는 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 게 어려운지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주연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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