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웨덴이 스위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웨덴-스위스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스웨덴과 스위스는 치열한 접전에도 좀처럼 득점을 내지 못했다. 양국이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후반 20분 첫 골이 터졌다.

스웨덴의 에밀 포르스베리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우측으로 드리블하다 강한 슈팅을 때렸다. 공은 마누엘 아칸지의 발을 맞아 굴절됐고, 스위스의 왼쪽 골망을 거세게 흔들었다.

한편 스웨덴과 스위스의 경기는 KBS 1TV,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되고 있다.


   
▲ 사진=KBS2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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