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온유(25)가 성대 수술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 폴립 제거와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았다.

   
▲ 온유/사진=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수술과 함께 퇴원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며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온유는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출연을 취소했다.

지난 5일 시작한 ‘싱잉 인 더 레인’은 8월3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