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외부자들'에서 강연재 변호사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전면 대응을 촉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강연재 변호사가 수습사원으로 출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우 김부선의 진실 공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외부자들'에서 강연재 변호사는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결론을 지어야 하는 문제다. 방법은 둘 중 하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스캔들을 완전히 덮든지, 전면에 나서서 '나는 김부선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얘기해야 한다"며 "본인이 나가서 조사도 받고, 대질심문도 받고, 거짓말탐지기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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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
김부선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지사와의 스캔들이 불거지자 "더는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며 이재명 지사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스캔들이 불거진 시점부터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이재명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을 통해 스캔들을 언급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와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 동부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강연재 변호사는 "이재명 지사의 어정쩡한 전략적 행동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도 없고 의미도 없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며 이재명 지사가 직접 대응에 나서지 않는 것을 '전략 미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중의 시선은 이미 본질을 꿰뚫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부자들'은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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