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야꿍이 하차 속 엄마 "주말 놀러간게 맞아 죽을 짓 돼" 언급 다시 '눈길'
 
배우 김정태와 아들 지후(애칭 야꿍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가운데 지후 엄마의 선거때 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와 함께 새누리당 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했다는 논란이 일자 야꿍이 엄마 전여진씨는 강한 어조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김정태 야꿍이(지후) 하차

전여진씨는 자신의 SNS에 "잠깐 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공원에 계시다고 해서 놀러갈 겸 지후를 데리고 갔다"며 "가보니 사람들이 몰렸고 운동원들이 기회를 틈타 애를 안고 사진을 찍고 한 것"이라고 당시 논란 상황을 해명했다.
 
전여진씨는 그러면서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정태는 10일 소속사 태원미디어를 통해 “김정태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가족들에게 더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태 야꿍이 자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하차, 결국 하차하네"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안타깝네"  "김정태 야꿍이 하차, 행동을 신중히 했어야"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야꿍이 엄마 무척 화났던 듯"  "김정태 야꿍이 하차, 주말에 놀러간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