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조한선, "예체능 중2 수준" '폭소'..."허리부상 축구 그만둬"

배우 조한선이 '우리동네FC'에 골키퍼로 합류해 관심을 받았다.

조한선은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에서 브라질월드컵을 보러 떠나는 우리동네FC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 '우리동네예체능' 조한선 합류/사진=KBS2 방송 캡처


강호동은 조한선이 나타나자 우리동네FC 전력 강화를 기뻐하며 그의 축구 경력을 물었다.

이에 조한선은 "골키퍼 선수 출신이다.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축구를 했으나 다쳤다. 결국 허리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조한선은 이어  "우리동네FC 경기를 모니터했다. 나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나더라"며 "중학교 2학년 수준이었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예체능 조한선 합류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조한선 합류, 기대된다"  "예체능 조한선 합류, 정통 축구선수가 왔네"  "예체능 조한선 합류, 대학때까지 축구선수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