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투자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하이-델타플러스 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에서 금융공학 모델과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ELS 수익을 복제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주식, ETF를 활용해 비과세 매매차익을 추구하며 주가, 변동성 등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목표를 초과하는 수익을 모색할 수도 있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된다.

가입 1년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고, 자금이 필요할 땐 목표전환 추진 예정일과 상관없이 탄력적으로 임의 상환할 수 있게 해 ELS에 비해 원활하게 유동성 관리를 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가입시 선취 연간 1.1%에 매년 후취로 연 1.0%(연1.1% 선취는 최초가입시에만 부과, 중도해지 및 출금 시 일할 계산후 환급, 1년 후에는 후취 연1.0%만 부과)수준이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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