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5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4일 오후 "7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 사진=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로비 배경, BGM, 로딩 스크린이 변경된다. 매칭에 걸리는 시간을 볼 수 있도록 매치 메이킹 메시지에 매칭 대기 시간이 표시되며, 사녹(Sanhok) 맵이 개선된다.

사녹 맵 개선 내용으로는 금이 간 종과 이끼 낀 파면 더미, 중앙 궁전의 새 지붕이 추가된다. 또한 절벽과 암석의 머터리얼을 개선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그 점검 이후 석궁의 조준점이 정렬되지 않은 문제가 해결되고, 사녹 맵 일부 위치에서 캐릭터가 지형을 통과할 수 있는 문제가 수정된다. 사녹과 미라마 맵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일부 비정상적인 오브젝트도 수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사진=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