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활용해 운영하는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김포 풍무 푸르지오 단지에서 홈가드닝(Home gardening)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홈가드닝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입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할 수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입주 후 서비스다. 지난 4월 리뉴얼을 단행해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내집방문행사,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등 14가지 서비스로 확대됐다.

대우건설은 하반기부터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다른 단지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김포 풍무 푸르지오 단지 입주민들 가드닝 클래스에서 마크라메(서양식 매듭공예)를 이용한 식물 장식물을 만들고 있다/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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