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또 여주시와 안성시에도 차례로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7시 기준 이천 모가 79㎜, 여주 점동 48.5㎜, 안성 일죽 50㎜의 강우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도 10∼4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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