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시중가 대비 평균 20% 저렴한 PB 표백제와 제습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좋은상품 슈퍼울트라 제습제’는 기존 PB 상품보다 제습력이 20% 가량 더 높고 참숯을 넣어 탈취력이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2입에 가격은 9900원.

   
▲ 홈플러스 제공

이와 함께 출시된 ‘안심표백제’ 4종은 분말리필형과 액체용기형 등이다. 기존 표백제 대비 20% 가량 저렴하며 천연 베이킹소다가 함유돼 빨래를 더 하얗고 선명하게 해준다.

바르는 타입 2900원, 액체용기 7900원, 분말리필 8900원.

현경 롬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여름이면 제습제 수요가 급격히 늘고 다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2입짜리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가격 단가를 더 낮췄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