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부담·별도비용 없이 20년간 연 6% 확정수익 가능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관리 부담이 없고 별도의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신경쓸일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도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확정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 1600객실과 제주 최대규모의 쇼핑몰,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 연면적 총 30만3737㎡ 규모로 개발된다.

하얏트 그룹이 '그랜드 하얏트' 브랜드로 1600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바 등 호텔 부대시설의 운영을 맡는다. 

또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그린랜드센터제주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객실을 포함한 호텔 내 부대시설, 위락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전체 운영수익에서 확정수익을 우선 지급받을 수 있다. 

호텔레지던스 수분양자는 20년간 최대 연 6%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다. 스탠다드 RA타입 기준으로 연 6%의 확정수익을 받는 조건 선택시 수분양자는 연간 4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즉, 20년 동안 연간 4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게 될 경우 투자금 대비 120%으 수익이 발생해 원금회수는 물론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들도 결국 회수되기 때문에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게 롯데관광개발의 설명이다.

리조트 내 시설들을 롯데관광개발이 단일 사업자로서 소유하고 통합 운영해 여기서 발생한 전체 운영수익을 호텔레지던스 수분양자에게 우선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의 호텔 분양과 달리 롯데관광개발이 지분의 59%를 소유해 투자의 안정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 제주 드림타워 8층 풀테크/이미지 제공=롯데관광개발


현재 분양중인 호텔 레지던스 850객실을 포함한 1600객실은 일반 5성급 호텔의 전용면적 보다 넓은 65㎡ 이상의 올 스위트룸으로 조성되며,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 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 등 세계 특급호텔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HBA가 맡았다. 

또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62m(7층) 포디움위에 지어지며, 서로 조망에 간섭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된다.

제주드림타워가 들어서는 곳은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도 7㎞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는 홍보관은 서울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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