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윤주만이 뜻깊은 날에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은 오늘(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7월 7일 결혼식이 윤주만에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윤주만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7'년 동안 연애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또한 이날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 방송되는 날이다. 

윤주만은 결혼식을 앞두고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내 곁을 지켜주고 묵묵히 응원해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드라마도 시작되고 결혼도 하고 올해는 저에게 최고의 한 해인 것 같다. 항상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좋은 모습으로 예쁘게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주만은 주례 없이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한 윤주만은 영화 '가비',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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