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북 예천군 한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40분경 경북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한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도색 작업을 진행 중이던 A(51)씨 등 3명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들 3명은 새로 짓는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창고 안에서 도색 작업을 하다가 돌연 쓰러졌다. 이내 인근에 있던 동료들이 119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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