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박경림, 김지혜, 안현모, 제시가 출연했다.

래퍼 출신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4개월 교제 끝에 지난해 9월 30일 결혼한 안현모는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라이머와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안현모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식사 자리에서 만났다"며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나갔는데, 얘기가 잘 통했다. 우리 아버지와 캐릭터가 비슷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안현모는 "남편이 있으면 일부러 브랜뉴뮤직 곡 메들리를 부른다"며 팬심과 사랑 사이 줄타기를 하는 사연을 공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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