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감계지구 최대 단지이자 창원시 유일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현대건설이 오는 13일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LOT에 들어서는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1665가구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지하 4층~지상 25층 17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57가구 ▲68㎡ 475가구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 등 총 166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4차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이 중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비율이 약 92%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1년 9월 분양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 1082가구, 2012년 6월 3차 630가구, 이번에 분양하는 4차에 이어 향후 분양 예정인 2차까지 더하면 약 4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 천주산과 작대산, 감계천과도 인접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 학교부지 2곳이 예정되어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UPIS)과 범죄예방 시스템(S-IT LED, Smart-IT LED), 세대내 원터치 절전 시스템(USS), 스마트키(UKS)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주차시설도 100% 지하에 설치해 상부 조경을 차별화한 쾌적한 단지환경을 제공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교통환경은 단지 인근에 KTX 창원역,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가 위치하고,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난 3월 개통됐다.

또 지개~남산간 약 5.4km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창원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166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며 “창원시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계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1-4에 있으며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7월 1~3일까지이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