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일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완.소.친’할인 서비스와 ‘유무선 망내 무제한 요금제’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SHOW 완.소.친 할인’(완전 소중한 친구 할인)서비스는 SHOW 고객이면 누구나 요금제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무료 부가서비스이다. 친구든 가족이든 그룹으로 묶어서 국내 음성,영상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는 상품이다.

추가 비용이 없고 별도 증빙 서류도 필요치 않으며 그룹 대표자의 동의를 SMS로 받으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있다. 또한 기존의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도 중복이 가능하다. 2명이 묶으면 10%, 3명은 20%, 4명은 30%, 5명 이상 최대 10명까지 묶으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완.소.친’할인 서비스와 함께 SHOW 고객과의 통화는 기본이고 쿡집전화와 인터넷전화로 발신하는 모든 전화까지 통화가 무제한 무료인 ‘유무선 망내 무제한’요금제도 내놨다.

‘유무선 망내 무제한’ 요금제는 통화량이 많은 자영업자나 사업자에게 유리하며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SHOW 무료 2000’요금제와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까지 맘껏 즐길 수 있는 ‘SHOW i-프리미엄’요금상품 등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KT 개인고객 마케팅전략담당 강국현 상무는 “국내 최초로 무제한 음성통화뿐 아니라 무선인터넷까지 마음껏 쓸 수 있는 요금제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통신비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요금상품과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적인 요금 할인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