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하연수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연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9일 오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하연수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교제 중인 상대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하연수가 6세 연상의 훈남 사업가 A씨와 패션에 대한 관심을 공통분모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한 차례 이별의 아픔을 겪었으나 재회 후 더욱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하연수가 연예계 활동을 하며 A씨에게 많은 의지를 했고,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가 "하연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아이웨어 브랜드 사업가 A씨는 지인일 뿐"이라고 부인하면서 하연수의 열애설은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하연수는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드라맥스·MBN 드라마 '리치맨'에서 무한 긍정 취준생 김보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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