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허현석·43)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가운데 현진영의 컴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진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개인 파산 신청을 한 사실이 있다. 현재 실질적인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더 이상의 코멘트는 어렵다”고 11일 전했다.

   
▲ 가수 현진영/뉴시스

이어 “현재 컴백을 목표로 계속해서 앨범을 제작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사실상 컴백일이 예정되었던 것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으나 파산 신청 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4억원 정도로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한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진영 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안타깝네” “현진영 파산 신청, 어떻게 되려나” “현진영 파산 신청, 수입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