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역배우 이수민이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배우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달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수민이 공개한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캡처한 것으로, 게시글에는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는데 계속 눈 마주침"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이수민이 직접 열애설을 부인하며 루머의 확대·재생산 방지에 나선 것. 이수민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사진=이수민·임성진 인스타그램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를 진행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수민은 2001년생 아역배우로, '끝에서 두번째 사랑',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역대 최연소로 2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 화제를 모았다.

1999년생인 배구선수 임성진은 제천산업고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훈남 배구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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