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최고급 주택 '나인원 한남' 시공을 통해 고급 주택 건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최고급 주택 '나인원 한남' 시공을 통해 고급 주택 건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나인원 한남 조감도. /사진=디에스한남 제공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하는 나인원 한남은 지하 4층 지상 최고 9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206~273㎡, 총 341가구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시행사 디에스한남의 '삶을 짓다. 집다운 집'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격조 높은 공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안과 프라이버시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4단계 보안 체계 및 원패스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적용, 입주민들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장한다.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과 연계한 1㎞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자연 채광 수영장, 사우나 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을 갖춘 커뮤니티도 설계된다.  

주차 대수는 가구 당 평균 4.67대다. 복층 세대 및 펜트 하우스는 넓은 옥외 테라스를 갖춘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세대별 옥외 수영장도 설계된다. 

단지에는 국내 원전 시설 수준에 버금가는 규모 7.0 내진 설계도 도입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나인원 한남은 도심 속 고급 주택의 대명사로 등극할 것"이라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이어 롯데건설은 최고급 주거단지 조성의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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