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10kg 감량, '슈퍼베이글녀'서 '날씬베이글녀'로?..."신곡보다 더 눈에 띄네"

가수 이보람이 10kg을 감량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보람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12시! 제 노래 ‘술잔에’가 공개됐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 이보람 10kg 감량/사진=Mnet. 이보람 트위터


이사진에서 이보람은 담쟁이 넝쿨을 배경으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미소 지어 보였다.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보다 몰라보게 날씬해지고 세련돼 보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보람의 10kg 감량은 갑자기 된 것은 아니다.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이보람은 근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8㎏ 감량은 ‘슈퍼스타K2’ 때와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다. 그 당시 살이 좀 올라있었다”고 말했다.

이보람은 이어 "살을 뺀 비결은 따로 없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열심히 병행한 결과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람의 신곡 ‘술잔에…’는 이별을 겪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로 아픔을 달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그의 성숙해진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R&B 발라드 곡이다

이보람 10kg 감량에 네티즌들은 "이보람 10kg 감량, 신곡보다도 감량이 더 눈에 띄네"  "이보람 10kg 감량, 가슴 볼륨은 여전"  "이보람 10kg 감량, 슈퍼베이글녀에서 날씬베이글녀로 완벽 변신"  "이보람 10kg감량, 못 알아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