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이 결혼한다.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가비앤제이 원년 멤버였던 가수 장희영(장다원·33)이 8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5세 연하 재미교포 일반인(28)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장희영의 남자친구는 예비 법조인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장희영은 결혼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희영은 2005년 그룹 가비엔제이로 데뷔 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11월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한 뒤 '러브 이즈 페인', '겨울 끝에서', '이별이 될까' 등 많은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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