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미국으로 떠났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지난 9일 미국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결혼식장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송중기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0월 31일 결혼했다.

지난 1월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등 톱스타 부부다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며, 송중기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제안받고 차기작 결정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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