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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한-인도·한-싱가포르 창업 네트워킹 '스타트업센터' 구상"
"프랜차이즈, 골목상권 침투말고 해외나가야…적극 지원할 것"
"최저임금 정책, 속도 맞지않아 부작용부터 드러나…지속 추진"
승인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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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7-12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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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인도에 이어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이번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방문에 동행하고 있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도, 싱가포르와 각각 ‘스타트업 센터’를 만드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수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 내 오래전부터 우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세계적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센터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국과 인도, 한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스타트업 센터를 만들면 양국의 창업자들이 같은 자리에서 소통하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어 “바로 이것이 지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구하는 새로운 교역 모형”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이런 모형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시발로 해서 다른 나라에도 우리 대기업, 연구기관, 수출기업들이 가서 네트워킹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에 대해 홍 장관은 “동남아 비즈니스 금융, 물류허브로서 우리가 아시아 국가들과 교역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싱가포르는 특히 한국의 벤처기업 투자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 공동 펀드를 세차례 만들었고 모두 성공적이었다. 이런 공동펀드를 계속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싱가포르가 주로 한국에 많이 투자했다면 이제는 한국이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에 투자하는 펀드를 더 많이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그는 “이번에 싱가포르가 중소기업과 관련된 기구를 통합하면서 우리와 MOU 체결을 강력하게 원했고, 양 정상이 만난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MOU가 체결될 예정”이라며 양국간 중소기업지원정책이 활성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동남아 등 아세안 국가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보스, 서래갈매기, 청년다방, 떡담, 국수나무, 치킨퐁, 가르텐비어, 보스턴오뎅, 이번지깡통집, 커피베이, 가업FC, 타임교육 등 기업을 사례로 들어 “국내에서 골목상권을 침투해 문제가 되는 것보다 해외에 진출하는 게 좋지 않겠나. 우리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요청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에 대해선 “활발하게 한국에 투자하고 있다”면서도 남북경협과 연관 지은 질문이 나오자 “그 분야(경협)에 대해 제가 잘 모르고 있고 현재 정부에서 북한과의 경협에 대해선 논의하기에는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해 “두 정부가 모두를 위한 번영(prosperity for all) 정책을 펴고 있는데 관련 정책들을 같이 논의하면서 상호 긴밀함이 더 높아진 듯하다”며 “현재 인도에 만들어지고 있는 신 중산층이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민들도 인도가 ‘포스트 차이나’로 기회가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저임금 정책 논란’에 대해 홍 장관은 “정부가 하고 있는 여러 정책은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하는 것인데 속도가 맞지 않아서 부작용부터 드러나고 있다”면서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하는 정책을 끊임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해 끊임없는 지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연합뉴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 후 이어진 일부 악플에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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