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기린(KIRIN)의 아이스크림 맥주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을 체험할 수 있는 안테나샵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기린 이치방 가든’ 안테나샵은 서울 강남역 ‘블루오파스타’에 자리했으며 안테나샵에서 고객들은 기린 맥주의 ‘프로즌 나마’의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하이트진로 제공

특히 ‘기린 이치방 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DIY 프로즌 나마’를 최초로 선보여 거품 위에 귀여운 캐릭터 가니쉬로 꾸민 맥주를 만날 수 있다.

기린 프로즌 나마는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위에 영하 5도로 얼린 거품을 슬러시처럼 생맥주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강남역 ‘기린 이치방 가든’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론칭파티’와 ‘카카오 콘서트’, ‘셀렙 행사’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기존 ‘이치방 가든’이 ‘프로즌 나마’의 맛을 즐기는 곳이었다면 올해는 맥주를 마시는 것에서 더 나아가 맥주를 꾸미고 놀이와 접목하는 재미를 소비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