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09.19 22:28 수
> 정치
한국당 비대위원장, '김병준·박찬종·이용구·김성원·전희경' 5인 후보
승인 | 김동준 기자 | blaams8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8-07-12 15:15:0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김동준 기자]자유한국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안상수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은 12일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김성원·전희경 의원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혁신과 화합을 선도하고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 당으로 모실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최고의 예우와 예의를 갖춰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그는 "혁신비대위 준비위는 당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은 물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추천받은 결과 총 150여분이 넘는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당내·외에서 추천받은 후보군을 대상으로 실무진의 세부 검토와 혁신비대위 준비위원 간 난상토론을 거쳐 압축·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 준비위원장은 김 명예교수의 선정 배경과 관련, "오랜 학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 정책실장·교육부총리를 지내는 등 다양한 국정경륜을 쌓아온 분"이라며 "평소 좌우진영 모두 과도한 국가주의에서 벗어나 개인과 시장, 공동체의 자유를 중시해야한다는 소신을 밝혀왔다"고 평가했다.

박 이사장을 향해서는 "인권변호사, 5선 국회의원, 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서울시장 후보, 대통령 후보 등 높은 정치적 경륜을 지니신 국가 원로"라며 "현역 정치인으로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정치쇄신, 국회개혁 등을 주창하셨던 분으로서 계파를 초월하고 사심없는 당 운영으로 화합과 개혁을 이룰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7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비롯해 조직강화특별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등 우리 당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봉사해왔다"며 "한국 최고의 통계학자로서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당무운영과 조직강화 작업에 있어 통계학적 접근을 해주셨던 분"라고 이 위원장을 소개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당의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직 경험은 물론 당 청년소통특별위원장, 초선의원 모임 간사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3040 세대와의 정책적 소통을 통해 당을 보다 역동적이고 활력있게 만들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의 경우 "보수우파 시민단체 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에 진출해 당의 우파적 가치와 정체성을 수호하는 데 강력히 투쟁했던 분"이라며 "당이 정통 보수우파의 총본산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 등 핵심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있어 막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안 준비위원장은 '5명의 후보를 또다시 압축해 표결하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하고 협의해봐야 한다"며 "의원총회도 (의견) 수렴절차 중 하나지만 좀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비대위원장 최종 후보와 관련해서는 "굳이 서둘러서 발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다음주 의총 이후 발표할 것임을 시사했다.

안 준비위원장은 5명의 후보자 전원이 의총에서 거절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런 일은 없으리라고 본다"고 확신했다.

혁신비대위 준비위는 5명의 후보자 명단을 오늘 중으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오른쪽)과 안상수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4 , 603(운니동, 가든타워)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