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레이와 비와이가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으로 우승을 합작해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나란히 프로듀서로 활약하게 돼 화제에 올랐다. 

12일 CJ E&M 측은 프로듀서 겸 래퍼 그레이와 최고 주가의 래퍼 비와이가 '쇼미더머니 777'에 프로듀서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로써 이번 '쇼미더머니 777'에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딥플로우와 넉살에 이어 그레이와 비와이까지 이름을 올리며 호화 프로듀서 진영을 자랑하게 됐다.

그레이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휩쓸 정도로 실력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힙합 아티스트다. 비와이는 지난 2016년 '쇼미더머니5' 우승 당시 역대급 인기몰이를 했고 이후 활동을 통해서도 괴물래퍼의 진가를 떨치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 777'은 지원자 신청 마감을 했고,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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