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살을 확 뺀 모습을 공개했다. 턱선이 선명하게 살아나 얼굴이 달라보일 정도다.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따로 올렸다.

한강 둔치에서 운동 중 찍은 장성규 아나운서의 셀카 사진은 얼핏 보면 누구인지 잘 모를 정도로 슬림해진 몸매와 얼굴이다. 장 아나운서는 이 사진에 "새벽 다섯시부터 한강 둔치에서 운동하고 있는 나란 녀석. 짱구보다 못 말리겠다. 오랜만에 내자신이 기특하다 임마"라는 글을 덧붙여 새벽 운동을 하며 건강과 체중 관리를 하는 자신에 대한 뿌듯함을 나타냈다.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또한 뮤지컬 배우 커플 손준호·김준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이들과 방송 녹화를 함께 하며 찍은 장성규 아나운서의 얼굴 역시 날렵해진 턱선 등으로 아이돌 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장 아나운서는 이 사진에는 "잇츠 동창 타임마. 고등학교 친구와 방송을 한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준호야 제수님 너무 좋으시다"라고 동창인 손준호에게 친밀감을 표하고 있다.

장성규는 현재 JTBC '즐거운 감량생활'과 '방구석1열'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선생님으로 가끔 출연해 예능 끼를 발산하고 있다. '아는 형님'에서는 몸무게가 100.3kg까지 나간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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