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5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워너원, 3위 샤이니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8년 7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샤이니, 엑소, 비투비, 뉴이스트W, 위너, 인피니트, 세븐틴, NCT, 슈퍼주니어, 유앤비, 빅스, 빅뱅, 골든차일드, 동방신기, 더보이즈, B1A4, 아스트로, JBJ, 블락비, 몬스타엑스, 아이콘, 비스트, 하이라이트, 갓세븐, 펜타곤, 2PM, 젝스키스, 빅톤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즐기다, 좋다, 행복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지민, 빌보드'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4.07%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6월 13일부터 2018년 7월 14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1,814,45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99,728,917개와 비교해보면 27.99%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