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자신만의 잇템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남다른 스케일의 대왕 립밤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진은 "딱풀이다"라며 탄성을 내뱉었고, 송은이는 "차 안에서 얼굴에 팩트를 찍으시는데 그것도 크기가 장난 아니더라. 얼굴에 두 번 찍으면 화장이 완성된다"고 거들었다.

이영자의 대왕 립밤은 일반 제품보다 3배 굵은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고, 대왕 팩트는 일반 팩트보다 2배 큰 크기로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영자는 대왕 팩트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 제품은 거울이 너무 작다"면서 "작은 거울을 보고 화장하면 늘 옆 라인 화장이 안 돼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대왕 립밤은 이영자의 도톰한 입술을 커버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이영자는 "아랫입술 같은 경우 웬만한 제품으로는 4회 왕복을 해야 한다"고 불편함을 토로하며 대왕 립밤 즉석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대왕 립밤을 꺼내든 이영자는 무심한 터치로 눈 깜짝할 새 입술 보습을 마쳤고, "은이는 한 번이면 되겠다"며 단 한 획으로 송은이의 입술을 커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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