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섹시하네"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4)가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꾸민다.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참가한다.

▲ 제니퍼 로페즈/뉴시스

당초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개막식에서 브라질월드컵 공식축가 '위 아 원(We are One)'을 부를 계획이었지만 '위 아 원'의 제작상 문제로 불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를 스타들의 라인업이 예정대로 확정됐다"며 "제니퍼 로페즈, 클라우디아 레이치, 핏불 등이 열광적인 개막식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은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달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내일모레네"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대단하다"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기대된다"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 이쁘다"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섹시하네"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보는 사람도 너무 긴장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