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초반15분 스포 '헐크 역할 복잡해져' 관심

올해 최대 기대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초반 15~20분에 대한 '스포'가 공개됐다.

최근 해외 영화사이트 '라티노리뷰'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어벤져스2'의 시작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쿠키 영상과 이어진다.

   
▲ 영화'어벤져스' 포스터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퀵실버(애런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 베스 올슨)는 악당 본스트러커 편에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맞선다. 스칼렛 위치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헐크(마크 러팔로)를 교란시킨다.  

스포에서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인물은 헐크다.

앞서 헐크로 분한 마크 러팔로는 "내 역할은 이전보다 크고 보다 복잡하다"라고 외신 인터뷰를 통해 말한바 있다.

또 헐크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간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토르(크리스 햄스워스)와 제인이 헤어지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스포는 안돼" "어벤져스2, 아 너무 기대된다" "어벤져스2, 보고싶어" "어벤져스2, 헐크가 끝판왕이지" "어벤져스2, 헐크하고 블랙위도우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