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황혜영, 일란성 쌍둥이 아들 공개 "깜찍해"...임신 뒤 병원 입원 사연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이 쌍둥이 임신 후 입원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은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에 나와 쌍둥이 아드를 공개하며 임신 후 두 달간 입원한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방송은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황혜영은 가수 슈, 배우 박은혜, 작곡가 윤일상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 '해피투게더' 황혜영/사진=KBS2 방송 캡처


이날 황혜영은 아이를 낳은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와 미모로 여전히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였다.

황혜영은 슈가 갈비뼈 부러졌던 얘기를 하자 "쌍둥이 임신 중 두 달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며 쌍둥이 육아의 고충을 고백했다.

황혜영은 이날 일란성 아들 쌍둥이 대정, 대용 군 사진을 공개해 깜찍한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혜영은 "일란성이다. 아들 쌍둥이 대정 대용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의외로 어릴 적 예쁘지 않네. 황혜영 씨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혜영은 이어 "출산 후 19키로 쪘다. 출산 후 빼려고 뺀 게 아니라 고생 다이어트를 했다. 지금은 모유수유 안 한다. 한 달 정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