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아이돌풋살서 환상의 드리블 펼쳐...김태희 질문에 "통화한지 오래"

배우 김태희 동생 이완이 '아이돌풋살'에 출전해 전방위로 활약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는 월드리그 C팀과 D팀의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이완은 예선전부터 에이스답게 엄청난 드리블과 개인기로 골을 넣은 것은 물론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 '아이돌풋살' 이완/사진=MBC 방송 캡처


이런 이완의 진가는 준결승에서도 발휘됐는데 이완은 혼자서 전 그라운드를 누비며 수비 3명을 모두 따돌리며 슛까지 시도했다.

비록 골까지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이완의 날카로운 공격에 C팀은 D팀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고 윤두준의 골로 C팀은 패했지만 이완의 활약은 빛났다.

한편, 이완은 이날 경기 시작전 누나 김태희의 안부를 묻는 조세호의 질문에 "누나와 통화한지 오래됐다"며 더이상의 말이 안나오도록 차단했다.
 
아이돌풋살 이완 활약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돌풋살 이완, 대단하네"  "아이돌풋살 이완, 사회체육학과 출신이라더니 다르네"  "아이돌풋살 이완, 미남이네"  "아이돌풋살 이완, 잘생겨 축구도 잘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