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엉덩이 보험 든 그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미국 가주 제니퍼 로페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1969년 7월 24일 미국에서 태어나 1995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를 수상, 1997년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또 MTV 뮤직비디오상(1999), 제5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앰네스티 예술가상, 제35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라틴부문 최우수가수상(이상 2007),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 TV퍼스낼리티 여자진행자상, 글래머지 선정 올해의 여성상, 제39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라틴 음악 아티스트상(이상 2011) 등을 수상했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는 1999년에 1조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을 가입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엉덩이'를 가진 여성으로 기록돼 있다.

   
▲ 제니퍼 로페즈/사진= 영국 인디펜던트지 사이트 캡처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월드컵 테마 송을 부르기로 예정됐던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 8일 갑작스럽게 공연 참가를 취소했다가 다시 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축하공연 취소 해프닝은 로페즈가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로페즈가 월드컵 주최측에 요구한 대우가 거절돼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공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개막식, 빨리 시작해라"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보고싶어"  "월드컵 개막식, 로페즈가 축구보다 더 기대된다"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공연취소 이유 실망이네" "월드컵 개막식,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