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왼쪽 첫번째)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내가 만드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시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내가 만드는 Lifeplus는 한화 금융 공동 브랜드 Lifeplus의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상품의 혁신성, 서비스의 복합성, 라이프스타일 기반 서비스, 타깃 적합성, 디지털 친숙도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임직원의 많은 관심속에 700여건의 아이디어가 공모됐다.

공모작 700여 건 중 63개의 이이디어가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임직원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이벤트 발생 시 일부 출금하거나, 미리 정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다른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는 등 '생애주기 지급식 적립형 금융상품 설계' 아이디어가 받았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생활 점수 및 베스트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회 초년생 종자돈 마련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상품 관련 아이디어 등이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날 시상식에는 권희백 대표이사와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씨앗이 되어 우리회사의 Lifeplus 대표 상품∙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지털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모두의 삶을 더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