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몬스터 호텔3'와 말이야와 친구들이 뭉쳤다.

'몬스터 호텔3'가 100만 구독자를 보유,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말이야와 친구들(MariAndFriends)과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편부터 흥행 불패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터 호텔' 시리즈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말이야와 친구들의 이번 협업은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열혈 팬인 말이야의 '몬스터 호텔3'에 대한 관심이 알려지며 전격 성사됐다.

지난 주말 말이야와 친구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콜라보 영상에는 어린이 관련 콘텐츠를 만들며 휴가가 필요했던 말이야가 직접 TV 속으로 들어가 몬스터 호텔 멤버에 새롭게 합류하며 함께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법 망토를 두른 말이야는 몬스터 호텔에 있는 드라큘라 드락을 만나 예기치 않게 같이 비행기를 타게 되고, 시원하고 오싹한 바캉스를 함께하게 된다. 사랑스러운 딸 마비스, 그녀의 인간 남편 조니와 함께한 유쾌발랄 흥겨운 댄스를 비롯해 몬스터 패밀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마지막으로 말이야는 비밀에 싸인 선장 에리카가 "여기, 정말 멋진 남자가 있네요"라고 건네는 대사를 자신에게 하는 말로 착각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몬스터 호텔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은 처음으로 호텔 밖을 벗어난 몬스터 패밀리의 첫 바캉스를 담아 전작들과 다른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몬스터 크루즈 갑판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 불꽃놀이, 파티, 미지의 세계 아틀란티스 등 역대급 스케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말이야와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 영상을 공개하며 올여름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몬스터 호텔3'는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