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5주간 진행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9일까지 '2018 소원을 띄우다'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이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소개하고있다./사진=공항공사


김포공항 국내선에 위치한 이벤트 존에 방문해 사연을 접수하거나 한국공항공사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공사의 캐릭터 포티 댄스공연 및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공항공사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응모하면 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소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사는 소원 성취 비용으로 총 1500만원,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60년 동안 김포공항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관문공항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뿐 아니라 국민 중심의 서비스로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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