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우빈(29)이 오늘(16일) 서른번째 생일을 맞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김우빈의 서른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 사진=싸이더스HQ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팬 카페에 게재한 자필 편지를 통해 "가볍게 산책도 하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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