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 내부 전경/사진=삼도주택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삼도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지난 13일 문을 연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 동 143가구(140~150㎡, 이하 전용면적)이다.

삼도주택은 "더펜트하우스 수성이 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있고 넓은 테라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료 제공으로 부담을 감소시킨 부분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더펜하우스 수성은 가구당 최소 2개에서 최대 3개의 테라스가 제공돼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정원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는 필로티 주차장을 적용하고, 주차대수는 가구당 평균 2대 이상으로 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다목적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신천이 흐르고 뒤로는 법니산이 위치한다. 전 가구에서 앞산 조망이 가능하고, 수성못과 법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조성된다.

삼도주택 분양관계자는 “(더펜하우스 수성은) 수성구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은퇴한 수요자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수요자층이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이후 18일과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인근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에 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