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전력공사가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상임이사(부사장급) 4명을 선임했다.

한전은 김회천 전 관리본부장과 김동섭 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을 각각 경영지원부사장·사업총괄부사장, 박형덕 전 경기지역본부장과 임현승 전 UAE원전건설처장을 각각 기획본부장·원전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회천 경영지원부사장·김동섭 사업총괄부사장·박형덕 기획본부장·임현승 원전사업본부장/사진=한국전력공사


김회천 부사장은 국민대 행정학과·연대 행정학 석사·헬싱키 경제대학원 경영학 석사 등을 취득했으며, 기획처장·비서실장·남서울지역본부장·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양대 전기공학과 출신의 김동섭 부사장은 동 대학원 전기공학 석사와 연대 기술정책 박사 등의 학위를 취득했으며, 배전계획처장·상생협력처장·전력연구원장·신성장기술본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박 본부장은 강원대 행정학과 및 헬싱키경제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구매처장·영업처장·홍보실장·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 본부장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해외원전개발처장·UAE원전건설처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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