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부터 이틀간 개최…총 40명 모집
   
▲ '소프트웨어 캠프' 포스터/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8월9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SW를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소트프웨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여학생과 어머니 20개 팀(총 40명)을 모집하며,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SW로 변화하는 세상 △소프트웨어와 만나기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 △소프트웨어와 놀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서울여대는 소프트웨어와 만나기 섹션에서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소프트웨어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에서는 로봇 청소기 만들기를 통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웨어와 놀기에서는 햄스터 로봇 청소기를 구현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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