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캐쥬얼의류 통합 행사 ‘패밀리 트레디셔널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폴로 ▲헤지스 ▲타미힐피거 ▲바나나리퍼블릭 등 유명 캐쥬얼 의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 신세계백화점 제공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상품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린 10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폴로에서 남성 피케셔츠를 8만9600원, 여성 피케셔츠 12만4600원, 아동 피케셔츠 4만600원, 남성용 반바지 8만9600원, 아동용 반바지는 4만600원에 판매한다.

헤지스에서도 남성 피케셔츠를 7만5600원, 여성 피케셔츠 9만300원, 남성용 반바지 7만5600원, 여성용 7부 면바지를 12만5300원에 내놨다.

또 행사 기간 중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20·40·60만원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