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후에는 침입 경로로 달아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 4명을 위협해 현금 4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범인은 범행 8분전 건물 내부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에는 남녀 직원 4명이 근무중이었다.

사건 발생 당시 범인이 흉기로 직원 2명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는 틈을 타 이사장실에 있던 다른 직원이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범인은 건물 안으로 들어올 때와 같은 경로를 이용해 외부로 달아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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