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남지역의 한 대학 신입생의 42.6%가 장래희망을 ‘공무원’으로 꼽았다.

충남도립대 학생생활연구상담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입생 505명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3년 전 같은 설문조사에서 공무원이라 답한 비율(38.2%)보다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신입생들은 대학생활을 통해 가장 알고 싶은 사항을 ‘취업 문제’로 꼽았다. 81.8%가 취업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장학금'(7.2%)이나 '학업 관련 사항'(7.0%)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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