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영천 투시도/자료=대림산업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복선전철 개통과 도시개발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경북 영천에서 오는 8월 ‘e편한세상 영천’이 분양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최고 25층 16개 동, 1210가구(74~184㎡, 이하 전용면적)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30가구, 74㎡B 48가구, 84㎡A 667가구, 84㎡B 180가구, 84㎡C 21가구, 112㎡ 156가구, 144㎡ 6가구, 184㎡ 2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이며 영천 최초 브랜드 아파트다. 특히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된다. 

또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특등급 내진설계가 적용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이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8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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