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남 하동군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경남 하동군 내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46)씨는 물에 빠졌다가 피서객들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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