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 카카 응원 '미녀 아내와 판박이 딸' 화제

브라질의 카카(AC 밀란)가 월드컵 개막전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부인 캐롤라인 첼리코와 딸 이사벨라가 화제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카카는 아들, 브라질 레전드 윙백 카푸에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브라질을 응원했다.

   
▲ 사진=캐롤라인 트위터

카카를 본 네티즌들이 그의 아내인 캐롤라인 첼리코과 카카를 쏙 빼닮은 딸 이사벨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캐롤라인은 2012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빠(루카) 학교를 따라 다니느라 이사벨라와 매일 패션쇼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캐롤라인은 딸 이사벨라를 안고 미소를 띄우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카카와 캐롤라인을 닮은 이사벨라가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캐롤라인은 카카와 지난 2005년 12월 결혼해 아들 루카, 이사벨라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개막전 카카, 부인 정말 미인이네" "월드컵 개막전 카카, 훈남훈녀네" "월드컵 개막전 카카, 귀엽다" "월드컵 개막전 카카, 부모 닮아서 애도 이쁘네" "월드컵 개막전 카카, 카카 반가웠다" "월드컵 개막전 카카, 레전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