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13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는 전날(17일) 8만 445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56만 7864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1206명(누적관객수 258만 2661명)을 동원한 '마녀'가 차지했으며, '스카이스크래퍼'가 5만 349명(누적관객수 72만 2554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성적은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기록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국에서 약 9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블은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1억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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